‘공조7’ 측, “여러 라인 속 새로운 콤비의 탄생 기대해도 좋을 것”

입력 2017-03-15 10:30  


[연예팀] ‘공조7’이 출연진 7인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콤비를 선정하는 tvN ‘공조7’이 예능 어벤져스 7인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등 예능 어벤져스 7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공조7’을 연출하는 전성호PD는 “물고 물리는 여러 라인 속에서 새로운 콤비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7인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경규를 존경하고, 이경규와 김구라는 서로가 서로를 살렸다고 생각하고, 이경규는 권혁수를 자신의 새로운 예능 노예 후보로 손꼽는다. 이렇듯 출연진 7인은 모두 물고 물리는 인맥 라인으로 엮여 있어 리얼한 재미가 극대화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7명이 콤비를 이루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콤비 조합들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와 샛별 이기광의 만남,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은지원과 신흥 예능 대세 권혁수의 케미 등이 예측할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제 브로맨스 배틀 tvN ‘공조7’은 ‘신서유기3’ 후속으로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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