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써클’ 출연 확정...우진의 쌍둥이 형 役

입력 2017-03-15 11:11  


[연예팀] 안우연이 ‘써클’에 출연한다.

3월15일 제이에스픽쳐스는 배우 안우연이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이하 써클)’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써클’은 2017년 평범한 대학생 우진(여진구)과 2037년 열혈 형사 준혁(김강우)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배우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 등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안우연은 여진구가 연기하는 우진의 쌍둥의 형으로 캐스팅, 2017년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파트1’에서 활약한다. 외계인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는 인물이다.

데뷔작 tvN ‘풍선껌’부터 JTBC ‘힘쎈여자 도봉순’까지 신인으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안우연. 그런 그에게 ‘써클’은 배우로서 확실한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써클’은 5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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