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컷 7종 공개...‘홍상수 19번째 영화’

[연예팀]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3월16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의 배급사 영화제작전원사는 작품의 23일 개봉을 앞두고 스틸컷 7종을 공개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가 여행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영화로,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 영화이자 ‘제67회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에서는 배우 권해효, 정재영, 송선미, 문성근, 안재홍 그리고 홍상수 사단에 새롭게 합류한 박예주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어떤 감정인지 모를 형형한 눈빛으로 극장에 홀로 앉아있거나 모래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영희(김민희)다. 또한, 그가 뜻하거나, 뜻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스틸컷들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3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영화제작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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