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투어 이벤트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딩 투어를 즐기며 누적 주행거리 환산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총 11개의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해외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는 18일 열리는 시즌 오프닝 투어를 기점으로 9월 초 'BMW 모토라드 익스피리언스 데이즈'까지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면 AS 스프링 캠페인 기간 동안 BMW모토라드 전시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주행거리를 확인 받고, 투어 코스 가이드가 포함된 스탬프북을 발급 받으면 된다. 스탬프 포인트는 경주, 보성, 안동, 속초 등 한국관광공사 추천 테마여행 10선 도시를 포함해 전국 11곳으로 행사 기간 중 자유롭게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AS 할인 쿠폰과 현대호텔(목포, 경주, 울산), 강릉 씨마크 호텔 등 투어 코스에 위치한 주요 호텔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토라드 익스피리언스 데이즈 현장에서는 11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할 경우 최다 마일리지를 기록한 10명을 선발해 해외에서 열리는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기회, 라이딩 기어, 기념 트로피 등을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그 남자의 시승]기본기+독창성, 시트로엥 그랜드 C4피카소
▶ [르포]테슬라 전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3無'는?
▶ 볼보차 신형 XC60, 벌써 사전 계약 쏟아져?
▶ 재규어 I-페이스, 올해 말 최종 양산형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