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김해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센터는 만트럭 본사의 글로벌 가이드에 맞춰 설계했다. 약 4,489㎡(1,358평) 규모의 부지에 최신식 판금과 도장시설,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서비스 작업 효율성을 제공하며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편의까지 고려했다.
또 서김해IC, 진례IC, 동창원IC에서 10분 거리, 산업공단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연내 개통 예정인 부산 외곽순환도로의 명동IC와도 인접해 경남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운전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달 30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해 만CNG저상버스 등 아시아 프리미어 총 4종을 선보인다. 또한 내달 중 평택으로 PDI센터를 확장·이전할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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