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양주호가 ‘터널’에 출연한다.
3월20일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양주호가 OCN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터널’은 1980년대의 형사 박광호(최진혁)가 2016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휴머니즘 수사물. 장르 드라마의 명가 OCN의 상반기 야심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양주호가 맡은 오기자 역은 1986년 수정 경찰서 출입기자로, 박광호(최진혁)와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정감 가는 인물이다. 또한, 30년 전과 후 모두에 존재하며 박광호와 다양한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을 비롯 그간 다수의 작품들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양주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터널’은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