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의 글로벌 스폰서십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폰서십은 지난 2월13일부터 3월21일까지 열리는 비스만 루지월드컵&비스만 팀계주 월드컵(메인 스폰서)과 2017 BMW IBU 바이애슬론 월드컵, 2017 BMW IBSF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평창(타이틀 스폰서)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7시리즈 15대를 의전차로 제공해 인천국제공항-평창간 셔틀 서비스 등에 활용했다. 바이애슬론 대회에는 플러그하이브리드카인 'X5 x드라이브 40e'를 전시했다.
한편, BMW그룹은 봅슬레이, 스켈레톤, 크로스컨트리 등의 동계 스포츠를 지원한다. 봅슬레이의 경우, 독일 봅슬레이 협회(BSD)와 함께 지난 1980년대부터 협업해 왔다. 국내에서는 BMW코리아가 지난해 아마추어 스키대회 'BMW x드라이브 컵 코리아 2016'을 열고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의전차를 지원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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