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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미녀와 야수’의 흥행 포인트는?
3월21일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의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흥행 포인트를 공개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슨)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판타지 뮤지컬로, 지난 1991년 개봉됐던 동명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로 큰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먼저 ‘미녀와 야수’에는 꿈의 세계가 현실화된 최첨단 기술이 있다. 퍼포먼스 캡처와 페이셜 캡처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야수를 비롯, 성의 가재도구들은 배우들의 특징이 반영된 디테일을 선보이며 실제처럼 살아 움직인다.
이어 ‘미녀와 야수’에는 명품 배우들의 싱크로율 100% 캐스팅이 있다. 엠마 왓슨은 벨의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성격과 야수의 내면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심리묘사를 표현해내며, 댄 스티븐스는 특수 분장에도 불구하고 눈빛과 목소리만으로 야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미녀와 야수’에는 전설의 명곡들이 있다. 벨과 야수가 사랑을 들려주는 메인 테마곡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 The Beast)’를 비롯, 개스톤의 테마곡 ‘개스톤(Gaston)’ 등은 관객들이 과거를 추억하게끔 돕는다.
한편, 영화 ‘미녀와 야수’는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약 171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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