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변정수가 과거를 술회한다.
3월22일 방송될 국내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6회에서는 MC 변정수가 갑상선 암 진단 후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긴 적 있다고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변정수는 ‘피부 SOS 솔루션’을 주제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유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선고 받았던 갑상선 암 때문.
이어 그는 그러다 문득 수술 전 생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좋은 추억을 남기고픈 마음에 리마인드 웨딩을 하게 되었다는 웃픈 해프닝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변정수의 ‘유서 사건’을 심각하게 듣던 MC 설수현은 “그럼 지금 집 명의는 누구 앞으로 되어 있느냐”며 진지하게 물었고, 다행히 성공적인 수술 결과 후 바로 다시 본인의 명으로 바꿨다는 변정수의 철저한 재산 관리에 출연진은 박장대소했다는 후문.
한편, 변정수의 육성으로 당시의 심정을 만날 수 있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6회는 22일 오전 10시 방송된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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