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세계 사업 협력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7 퍼플 서밋, 맨체스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퍼플 서밋은 넥센타이어의 협력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 마케팅 활동이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세계 34개국에서 약 60여명의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이어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 경기는 올해로 두 시즌째 맨시티의 공식 후원을 맡고 있는 넥센타이어가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한 '스페셜 스폰서를 위한 매치 데이 이벤트'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보다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단단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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