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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귓속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22일 SBS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측은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귓속말’은 법조계의 비릿한 속살을 파헤치는 통쾌함은 물론, 그들에게 맞서는 두 남녀의 사랑이 인상 깊게 펼쳐질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거침없는 필력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 바 있는 열광시킨 박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의 2인 포스터다. 얼굴 가득 상처가 있는 이상윤과 그를 감싸듯 안고 있는 이보영. 두 사람의 치명적인 어우러짐은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2인 흑백 포스터는 적에서 동지로, 결국에는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보영과 이상윤의 관계를 담아냈다. “당신은 적이었고, 동지였으며,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는 포스터 카피는 두 사람의 멜로 라인을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4인 포스터 속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은 각자의 사연을 품은 듯한 표정과 눈빛으로 막강 존재감을 드러내며 ‘귓속말’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한편, SBS ‘귓속말’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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