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블에스301의 김형준이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3월8일 세 번째 미니앨범 ‘AM to PM 5-11-3’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발매 후, 더블에스301은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섰다.
이 가운데 김형준이 22일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일본 투어 콘서트 ‘AM to PM 7-5-11-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일본 투어는 18일 도쿄를 시작으로 20일 나고야, 22일 오사카 등 일본 3개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군 입대 전 일본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연인 만큼 수많은 팬들로 북적이며 김형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의 열띤 함성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 김형준은 ‘Long Night’을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인 ‘Cross the line’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콘서트의 막을 올렸고, 뒤이어 ‘잘못 걸었어’ 무대와 ‘달콤, everyday’의 달달한 무대를 선사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다.
또한 김형준은 이번 공연에서 8일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기대’를 비롯해 ‘내일 또 모레’ ‘WOO YEAH’ 등의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U R Man’과 SS501 메들리, ‘SORRY I’M SORRY’를 라이브로 선사하는 등 공연 마지막까지 높은 열기를 이어갔으며, 본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앵콜을 외치는 팬들을 향해 자신의 솔로곡 ‘GIRL’을 부르면서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전하며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약 20여곡에 달하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김형준은 “오랜만임에도 공연을 찾아와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입대 전 팬 분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팬 분들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2일 일본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더블에스301의 김형준은 오는 4월6일 세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AM to PM 7-5-11-3’을 발매한다.(사진제공: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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