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의 혼다'라는 컨셉트로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CR-V 터보 등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서울모터쇼 언론공개일에서 처음 공개하는 차는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한 'CR-V 터보'다. 최고 193마력, 최대 24.8㎏·m의 힘을 발휘하며, 고속도로 효율 13.6㎞/ℓ를 낸다.
슈퍼스포츠카 NSX와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도 국내 최초 소개한다. NSX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을 탑재해 압도적인 성능을 뿜어내며, 클래리티 퓨어 셀은 1회 충전으로 589㎞의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모터사이클 5종의 신차도 발표한다. 스쿠터 X-ADV와 모터사이클 CBR1000RR SP, CB1100 RS, CB650F, CRF250 랠리를 출품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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