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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측은 3월23일 엇갈린 삼각 로맨스를 펼쳐왔던 배우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결정적 장면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지난 방송에서 봉순(박보영)에게 한걸음 다가선 민혁(박형식)과 이제야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국두(지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말미 백탁파와 봉순의 한판대결이 예고됨과 동시에 위기에 처한 봉순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민혁과 국두, 두 남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한 상황.
이 가운데,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긴박한 모습의 세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혁을 안고 괴로운 듯 눈물을 흘리는 봉순, 분노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들을 바라보는 국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쓰러진 상황에서도 오열하는 봉순의 팔을 꽉 잡은 민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삼각로맨스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난다”며 “봉순에 대한 감정이 점점 깊어지는 민혁과, 국두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던 봉순, 봉순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국두. 이들의 삼각로맨스 향방이 이번 주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무서운 기세로 시청률 10%를 돌파, 화제성 차트를 올킬시킨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9회는 3월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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