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가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전기차와 전장 기술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캠시스에 따르면 모터쇼에 전시할 전기차는 초소형 승용 전기 컨셉트카와 양산을 앞둔 소형 픽업트럭 제품군이다. 픽업을 개조한 푸드트럭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장 제품군도 선보인다. 카메라기반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인 차선이탈경고(LDWS)와 전방차량추돌경고(FCW) 기능을 포함한 전방카메라시스템(FVCS), 물체 감지 기능(MOD)을 내장한 서라운드 뷰 카메라(SVM) 등을 전시해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이번 모터쇼 참가는 회사의 전기차, 전장-IT 사업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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