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라, ‘비밀의 숲’ 출연 확정...검사 실무관 최영 役

입력 2017-03-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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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소라가 ‘비밀의 숲’에 출연한다.

3월28일 이매진아시아 측에 따르면 배우 김소라가 tvN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와 의로운 경찰이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치며 진범을 쫓는 추격 스릴러.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를 비롯한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확정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작품이다.

김소라가 연기하는 인물은 검사 황시목(조승우)의 실무관 최영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이와 관련 김소라는 tvN ‘도깨비’에서 복수 귀신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눈도장을 찍었던 바 있기에, ‘비밀의 숲’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소라를 만날 수 있는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은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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