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손여은이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3월29일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배우 손여은이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 갱생기로, 여성들의 진한 우정과 성공을 그리는 워맨스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다.
손여은이 맡은 구세경 역은 도도한 외모와 총명한 두뇌 그리고 재벌녀다운 카리스마를 갖춘 공룡 그룹의 후계자로, 김은향(오윤아)과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손여은은 SBS ‘피고인’에서 극의 중요 인물이자 특별 출연인 윤지수 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바 있으며, 그간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4월15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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