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에는 아치형 눈썹이 대세! 아치형 눈썹 따라잡기

입력 2017-04-06 21:00  

[이혜정 기자] 눈썹은 얼굴의 지붕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상을 결정짓는데 있어서 눈썹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눈썹을 어떤 모양으로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동안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해서 강세를 보이던 일자 눈썹의 인기가 시들시들한 2017년 봄. 올 봄 유행할 인기 눈썹 스타일은 무엇일까.

>> 눈썹의 중요성


눈썹은 이목구비를 구성하는데는 물론이고 인상을 결정짓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썹의 길이, 굵기, 모양에 따라 천차만별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눈썹을 찾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는다. 때마다 유행하는 눈썹 스타일도 다양해 어떤 눈썹을 선택할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 ‘아치형 눈썹’으로 변신한 스타들


2017년 봄 유행할 눈썹 스타일로는 단연 ‘아치형 눈썹’을 꼽을 수 있다. 동안 얼굴을 만들있어 오랜 기간 인기를 유지해 온 일자 눈썹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이 바로 아치형 눈썹이다.

트렌디에 민감한 스타들이 발빠르게 아치형 눈썹으로 변신을 해 일반 대중들의 마음까지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나 일자 눈썹하면 떠오르던 스타 중 한명이었던 효연과 한예슬도 아치형 눈썹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자 눈썹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사했던 두 스타는 아치형 눈썹으로 변신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 ‘아치형 눈썹’ 그리기


아치형 눈썹 그리기는 먼저 ‘아치형 눈썹’으로 변신한 스타들의 모습을 참고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들의 사진을 확인한 후 내 눈썹과 비교하며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파악하자.

평범한 일자 눈썹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눈썹에 산을 만드는 것으로 아치형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눈꼬리 뒤쪽에서 사선으로 올라가는 쪽에 점을 찍어 산을 만들어 주고 눈썹의 꼬리를 눈매보다 길게 빼주면 적절한 아치형 눈썹을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효연, 한예슬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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