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 남성진-김지영, “별거 체험하길 참 잘했다”

입력 2017-04-01 14:00  


[연예팀] 남성진 김지영 부부가 의미 있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E채널은 1일 오후 9시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를 첫 방송한다. 

첫 방송을 앞둔 남성진과 김지영 부부는 제작진을 만나 선 공개 영상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남성진은 “잉꼬부부라는 타이틀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기 때문에 영상을 보신 분들이 ‘이게 무슨 일인가’하는 생각을 하실 것 같다. 그런데 별거라는 말이 부정적이라 조금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결혼에도 방학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너무 좋다”며 “지금은 들뜨고 기쁜 마음으로 별거를 체험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김지영 역시 별거 체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별거라기보다는 오랫동안 함께 지내왔다가 이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한번 돌아보고 내 자신을 정리해보는 자유로운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별거 체험을 해보니 정말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면 훨씬 더 좋은 (부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저희의 사생활을 여과 없이 내보내는 게 정말 새로운 시도라 두렵기도 하다. 나빠서 헤어지는 게 아니라 떨어져서 서로의 시간을 가져보는 거다. 많은 분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천천히 우리 부부를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금일(1일) 오후 9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티캐스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