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러스카드가 저가형 하이패스 단말기 'HPC-100'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HPC-100'는 전원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방식이다. 사용자가 손쉽게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주행 중엔 초절전 모드로 전환되고 하이패스 통과 시에만 작동하는 방식이다. 단말기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자동충전카드는 톨게이트를 지날 때 잔액이 부족해도 결제된다. 사전에 설정한 금액이 바로 충전돼 미납을 방지한다. 별도 연회비가 필요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가격은 자동충전카드 포함 2만7,500원이다. 첫 사용 시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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