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종합자동차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독일 4사를 대상으로 수입차 정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대상 차종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이다. 우선 다음달 7일까지 '스피드메이트가 제안하는 BMW 특별 초대전'을 열고 소비자에게 지크 톱, 캐스트롤 등 고급 윤활유와 TRW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을 공식 서비스센터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벤츠와 아우디, 폭스바겐 등은 연중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소비자센터(1600-1600)를 통해 가까운 수입차 정비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수입차 모바일 카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맞이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필터와 와이퍼 등을 추가 할인하고 매장 방문 시 워셔액 1통 무료 증정 및 10만원 이상 서비스 이용 시 히터탈취제 무료 시공 등을 제공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입차 관련 정비는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하던 소비자들의 오해를 줄이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수입차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전문적인 정비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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