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슬리피와 이국주가 이계인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열혈 일꾼으로 변신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국슬 커플’ 슬리피과 이국주의 전원생활 체험 2탄이 공개된다.
‘국슬 커플’은 앞서 냉이를 캐고 토종 닭백숙까지 먹으며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맛본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이 둘은 본격 텃밭 일에 착수, 이계인의 지휘 아래 비료를 만드는 고난도 작업에까지 도전했다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1년 묵은 닭똥과 마주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슬리피는 “이게 1년 동안 쌓인 거예요?”라며 어마어마한 양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네가 들어야 된다”라는 이계인의 말에 또 한 번 멘붕을 겪은 것.
이국주 역시 “닭똥이 왜 이렇게 커?”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고, 무거워 낑낑대는 슬리피를 응원하며 “우리 닭똥한테 지지 말자!”라고 외친 것. 이후 두 사람은 거름을 골고루 섞는 작업에 돌입했고 고난도 작업에 너덜너덜해진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
하지만 슬리피와 이국주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의 눈으로 자신들을 감시하는(?) 이계인의 칭찬을 받기 위해 ‘열혈’ 일꾼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슬리피와 이국주의 비료 작업 모습이 담긴 전원생활 체험 2탄 현장은 8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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