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사진 조희선 기자] “‘석조저택 살인사건’는 독특한 서스펜스”
4월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김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휘 감독은 기존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와 차별점으로 “이번 영화는 ‘이와 손톱’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이 독특한 이야기 구조로 서스펜스의 교본이라 불릴 만큼 재미가 있다. 다른 영화와 달리 이야기 흐름에서 얻을 수 있는 재미가 있고, 또 하나는 배경이 1940년대다. 시대적인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배경에 따른 볼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편,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입체적인 서스펜스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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