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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10일,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데뷔 이래 첫 EP앨범을 발표했다.
2014년 노을의 강균성이 피쳐링한 ‘I Still’로 데뷔한 공기남녀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혼성듀오로 활발하게 싱글앨범과 드라마 OST를 발표해왔다.
매번 발표하는 앨범마다 별다른 홍보 없이 음원 차트에 좋은 성적을 거두며, 공기남녀만의 감성음악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혼성듀오 팀이다. 그런 공기남녀가 금일(10일) 데뷔 이래 첫 EP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EP앨범은 타이틀 곡 ‘이별온도’외에 기존 발매된 싱글 앨범인 ‘끌림’ ‘말할 수 없는 비밀’ ‘우리노래’ ‘택배’ 4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있다. 타이틀 곡 ‘이별온도’는 사랑하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한다는 후회와 자책을 얘기하는 이별 발라드이다.
섬세한 피아노 선율에 스트링, 힘을 빼고 부른 남녀 보컬의 담담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더욱 담백한 공기남녀 감성발라드로 완성되었다.
그런가 하면 공기남녀(곽태훈, 미네)는 가수활동 외에도 현재 한국 예술원 실용음악 보컬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곽태훈(공기남)은 2016년 8월부터 어쿠루브 멤버 고닥과의 콜라보 음원을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탐앤탐스 버스킹 콘서트 ‘탐스테이지’의 공연기획과 MC를 맡아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10일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데뷔 이래 발매한 첫 EP앨범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내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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