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차태현, 셀프 카메라 공개...육아 고수 차태현

입력 2017-04-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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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차태현의 아이들이 공개된다.

4월11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21회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패키지 여행을 준비하며 여행 가방을 꾸리는 셀프 카메라가 공개된다.

열심히 짐을 챙기던 아빠 곁으로 가장 먼저 다가온 주인공은 차태현 판박이 둘째 딸 차태은. 차태현은 일요일까지 집에 못 온다는 자신의 말에 울먹이는 딸을 보고 “아빠도 태은이랑 놀고 싶다”며 사랑 가득한 눈길을 보냈다.

이어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난 첫째 아들 차수찬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엉뚱 매력을 발산했고, ‘아빠 껌딱지’ 막내 차수진은 차태현의 무릎을 떠나지 않으며 시종일관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는 후문.

이와 관련 차태현은 해맑기로 소문난 세 남매가 동시에 떠들며 장난을 치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익숙한 일이라는 듯 짐을 싸 범접할 수 없는 육아 고수의 향기를 풍겼다는 전언이다.

한편, 육아 고수 차태현을 만날 수 있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21회는 금일(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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