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여심 취향저격 영화 ‘나의 사랑, 그리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4월, 극장가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를 필두로 액션, SF 장르영화들이 개봉을 잇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사랑, 그리스(감독 크리스토퍼 파파칼리아티스)’가 봄날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나의 사랑, 그리스’는 낭만과 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대,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세 커플이 사랑에 빠지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다.
2016년 말부터 한국영화에서부터 블록버스터 대작에 이르기까지 남성중심의 개봉작들 틈에서 ‘라라랜드’ ‘미녀와 야수’등 음악과 로맨스가 결합된 영화들이 데이트무비로 자리매김하며 흥행에도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변함없이 4월 극장가에도 액션과 SF등 남성 타겟 중심의 영화들이 개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의 사랑, 그리스’가 봄날에 어울리는 여심을 공략하는 로맨스 영화여서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나의 사랑, 그리스’는 봄날에 의미 있는 영화 한편을 보고 싶은 관객들에게 사랑에 관해 여러 가지 조언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개봉을 앞두고 그리스에서 감독과 배우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며 한국 개봉에 그리스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그리스 개봉 당시 역대 박스오피스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하며 11주간이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한 화제작으로 개봉 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7년 불안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 영화 ‘나의 사랑, 그리스’는 4월20일 개봉예정이다.(사진제공: 모비딕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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