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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백승환이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
4월7일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백승환이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인 7일 만에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 씨를 둘러싼 로맨스 사극으로, 연산군의 폭정과 중종반정이라는 격동의 회오리 속에 가려졌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백승환이 맡은 훗날 중종이 될 이역(연우진)의 아역은 조선의 10대 왕이 될 이융(이동건)을 도와 세상과 백성을 위해 뭐라도 하고 싶은 열혈대군.
백승환은 사극에 유독 강세를 보이며 SBS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에서 주연 배우들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바 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력과 집중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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