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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오윤아가 팀워크를 칭찬했다.
4월13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본사 13층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최영훈 PD,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조윤우, 변정수, 손여은, 진지희가 참석했다.
이날 오윤아는 “우리 팀이 팀워크가 좋다. 각자의 개성은 강하지만 굉장히 착해서 분위기가 정말 좋다”며, “앞으로 긴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야 하는데, 식구처럼 친해질 것 같아서 행복한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Womance) 드라마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연출했던 최형훈 PD와 ‘아내의 유혹’을 집필했던 김순옥 작가의 만남이 화제를 모은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1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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