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체발광 오피스’의 ‘은폭탄’ 고아성이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을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 은호원(고아성)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이와 관련해 금일(13일)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병실에 입원한 은호원과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서우진(하석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회 엔딩에서 은호원은 하우라인의 로비에서 배를 움켜쥐고 쓰러졌고, 이를 목격한 서우진은 깜짝 놀라 은호원을 엎고 달려갔다. 특히 사원들이 몰려들어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그 동안 씩씩하게 회사생활을 해온 은호원에게 통증이 시작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된 것인지 시청자들을 긴장케 만든 상황.
그런 가운데, 병실에서 폭풍 오열하고 있는 은호원이 포착됐다. 그는 눈가가 시뻘개 진채 눈물을 뚝뚝 떨구고 있다. 이에 서우진은 은호원의 손을 잡아주고 어깨를 토닥거리며 진정시키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귀를 막고 있는 은호원과 의사와 대화중인 서우진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을 더한다.
이는 극중 은호원이 검사 결과에 대한 듣게 되는 장면. 따뜻한 눈빛으로 은호원을 토닥거리는 서우진 부장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아울러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금일(13일) 방송되는 10회에서 호원의 건강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공개된다. 또한 서우진에게도 큰 위기가 찾아온다. 이와 함께 하우라인 내에도 폭풍이 몰아치는 것 같은 긴장감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금일(13일) 본방으로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자체발광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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