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느낌의 퍼플룩을 소화한 스타들

입력 2017-05-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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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기자] 컬러 중에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으로 보라색을 꼽을 수 있다.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컬러지만 한번쯤 시도해 보면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되는 강렬한 것이 바로 퍼플.

봄을 맞아 평상시와는 다른 느낌으로 코디를 완성하고 싶다면 퍼플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마침 퍼플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퍼플 스팽글 드레스로 화려한 코디 완성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서는 설리는 최근 행사장에서 퍼플 스팽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리는 목선이 높게 올라오는 슬림핏 스팽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화려한 파티룩을 완성했다. 일상생활에서 적용하기 쉽지 않은 룩이지만 퍼플과 스팽글을 포인트로 사용하면 무리 없이 일상룩에도 적용할 수 있으니 도전해 볼 것.

>> 퍼플 재킷으로 포인트 살리기


가벼운 아우터를 즐기게 되는 봄에는 다양한 컬러에 도전하면 코디에 대한 재미를 높일 수 있다. 화사한 봄에는 어떤 컬러라도 어우러질 수 있으니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최지우가 선택한 퍼플 재킷은 계절을 불문하고 코디하면 좋은 아이템이라 봄에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특히나 같은 보라 계열이지만 톤이 다른 블라우스를 재킷 안에 매치하면 좀 더 통일성 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 여름까지 아우를 수 있는 퍼플 팬츠


따뜻한 봄도 잠시, 곧 무더운 여름이 다가와 패션 아이템을 사기가 망설여지는 이들이라면 설현의 코디에 주목해보자.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소화할 수 있는 코디를 보라색 팬츠를 이용해서 완성할 수 있다. 설현처럼 7부 기장의 통이 넓은 보라색 팬츠에 블랙 민소매 티에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 레이어드에 제격인 퍼플 원피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레이어드룩’이 실용적일 수 있다. 어떻게 레이어드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계절감에 맞는 다양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

윤은혜가 선택한 보라색 레이어드용 원피스는 특히 봄에 코디하면 좋은 아이템. 민소매 원피스 안에 다양한 이너웨어를 선택해 계절에 맞는 적절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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