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704/88934014875f5abae034ef5384e29b0b.jpg)
팅크웨어가 택시와 사업용차에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10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제품은 평소 주행거리와 탑승자가 많은 택시나 사업용차에 필요한 기능을 갖췄다. 전방 FHD, 후방 HD 카메라 외에도 실내 HD 적외선(IR)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실내 적외선 카메라는 주행 시 발생되는 사고 등의 돌발상황에서 운전자나 탑승자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택시의 경우 빈차등 연동을 통해 실내 적외선-후방 카메라의 자동 전환이 가능하다.
주행시간이 긴 택시의 특성을 고려한 '주행 전용 녹화모드'도 적용했다. 별도 설정을 통해 기존에 적용된 주행·주차 녹화 메모리의 할당량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주행모드 시 메모리 용량을 기존 보다 약 35% 증가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보, 차선 이탈 경보 등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1초 2프레임 저장 기술로 메모리 저장용량을 높이는 '타임 랩스', 정기적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차 배터리가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가격은 전방·IR실내카메라 패키지의 경우 16㎇ 33만9,000원, 32㎇ 36만9,000원이며, 전방·후방카메라 패키지 16㎇ 32만9,000원, 32㎇ 35만9,000원이다.
![]()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자파일]한 건의 사례로 촉발된 제네시스 리콜
▶ 까다로운 여심 사로잡을 캐딜락 XT5의 매력은?
▶ 현대차 '코나(KONA)', 대체 무슨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