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쾌남’ 정채연, 쾌걸 게스트 등장...‘가체 쓴 절세 미녀’

입력 2017-04-15 11:55  


[연예팀] 정채연이 가체를 쓴다.

4월15일 방송될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 3회에서는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과 은채가 쾌걸 게스트로 등장해 상큼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쾌남’은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다섯 남자와 역사를 배울 기회가 적었던 아이돌들이 함께 먹고, 놀고, 배우고, 느끼며 사(史)심충만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채연과 은채는 단아한 한복 자태를 드러내며 쾌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 사람은 조선시대 머리 장식인 가체를 직접 써보는 체험도 했다는 후문.

가장 먼저 가체를 써본 개그맨 조세호는 고통 속에 천의 얼굴(?)을 자랑했지만, 결국 “살짝만 힘 빼도 쓰러질 것 같다”고 말하며 그 무게에 고개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고.

하지만 조세호 다음으로 가체를 쓴 정채연은 절세 미녀를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고 기품 있는 모습을 뽐내 쾌남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까지 한 데 모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 3회는 금일(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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