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10배 빠른 매립형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 2017-04-17 09:50   수정 2017-04-21 20:26


 파인드라이브가 옥타코어 CPU를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몬스터 7'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에 따르면 새 제품은 최신 64비트 옥타코어 CPU를 적용,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연산처리속도와 7배 빠른 RAM속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전자지도 안내, 멀티미디어 재생 등을 보다 빠르고 매끄럽게 지원한다. 또 기존 대비 12배 화질이 뛰어난 HD DMB를 지원, 프로야구 중계나 드라마 등 다양한 DMB 방송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가 특허받은 '터보 GPS 8.0' 기술도 채택했다. 미국 GPS와 러시아 글로나스 위성신호, DMB를 통한 위성궤도예측정보를 동시 수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길을 안내한다. 여기에 첨단 증강현실을 접목한 경로안내 서비스 '파인AR'을 지원한다. 길찾기에 혼란이 올 수 있는 지역에서 증강현실을 이용, 직관적인 도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증강현실과 건물 DB를 연동한 길안내 기술을 통해 정확한 회전방향과 진입도로를 쉽게 알 수 있다.

 이 밖에 신설도로망, 검색데이터 등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한다.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보 등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 스마트폰과 연동 시 차 운행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파인운행기록부 등도 지원한다.

 몬스터 7의 기본 패키지는 본체, SD카드, 전원 케이블, 통합 케이블 등으로 구성한다. 판매가격은 5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sy.auto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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