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공민지가 양현석을 언급했다.
4월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가수 공민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공민지는 양현석을 친정 아버지에 비유하며 앨범을 드릴 것인지 묻는 사회자 MC딩동의 질문에 “나의 성장하는 과정을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보셨던 분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앨범을 내는 것에 있어서도 가장 기특하게 여기실 분이다. 많이 응원하실 것이라 믿고 파이팅하겠다”며 호사가들이 좋아할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타이틀곡 ‘니나노’는 팝 댄스에 힙합을 가미한 곡. 강한 비트와 당당함이 묻어나는 가사 그리고 공민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삼박자를 이루고 있으며, 더불어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존 애셔(Jon Asher) 등이 작곡에 가세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래퍼 플로우식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공민지는 금일(17일) 정오(12시) 타이틀 곡 ‘니나노’를 비롯한 총 6곡이 담긴 미니 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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