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스타들의 ‘글리터룩’

입력 2017-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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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잘 나가는 스타의 룩에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스타일리시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타들이 공식석상에 하나같이 입고 등장한 아이템, 바로 글리터룩이다. 쉽게 도전하기 어려워 보이는데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글리터룩을 이들은 어떻게 소화했을까.

#설리 ‘원피스’
 
설리는 매력적인 퍼플 컬러의 원피스를 단독으로 입었다. 앞 절개가 들어간 발목까지 오는 롱 드레스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화려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탐스러운 흑발을 길게 늘어트리고 드롭형 이어링과 코랄빛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한예슬 ‘로브’
 
한예슬은 블랙 이너에 데님 팬츠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후 그 위에 실버 글리터로 장식된 로브를 걸쳐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에 강조된 아이라인과 레드 립,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고혹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임수정 ‘스커트’
 
임수정은 청순한 무드의 글리터룩을 선보였다. 브이넥 화이트 셔츠에 그린 계열의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단정한 룩을 완성했다.

한쪽으로 넘긴 웨이브 헤어로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냈으며 깨끗하고 은은한 메이크업에 파스텔블루 스틸레토 힐을 신어 여배우의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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