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뉴 모닝 가솔린 터보와 LPI로 풀라인업 구축

입력 2017-04-18 09:32   수정 2017-04-21 15:47


 기아자동차가 올뉴 모닝에 가솔린 터보와 LPI 엔진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뉴 모닝 가솔린 터보는 최고 100마력, 최대 17.5㎏·m의 성능을 낸다. 이는 일반 엔진 대비 각각 32%, 80% 각각 높은 수치다. 특히 구형 터보 엔진보다 25% 향상한 최대토크를 바탕으로 추월이나 언덕길 상황에서 큰 힘을 뽑아낸다. 또 샤크핀 안테나 탑재, 아트컬렉션 기본화, 터보 전용 외장색 운영을 통해 가솔린과 차별화했다. 판매가격은 럭셔리 1,454만 원, 프레스티지 1,544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올뉴 모닝 LPI는 국내 경차시장 유일의 LPG차다. LPG 가격이 ℓ당 858원이라고 가정하면 1만㎞를 주행할 때마다 가솔린 대비 유류비를 25만 원씩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215만 원, 럭셔리 1,385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기아차는 튜닝 브랜드 '튜온(Tuon)'을 모닝(밴, LPI 제외)에도 운영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루프스킨,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에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해 개성을 살린 '튜온 컬러 패키지'(가솔린 기본차 전용), '아트컬렉션 전용 루프스킨'(가솔린 아트컬렉션 전용), 블랙 사이드미러 커버와 블랙 리어스포일러, 풀블랙 루프스킨 등을 갖춘 '튜온 블랙 패키지'(터보 전용),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LED 램프류를 포함한 '튜온 스마트 패키지'(공통)로 구성했다.

 한편, 회사는 사차사색(4車4色)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닝 가솔린, 밴, LPI, 터보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차종을 찾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공식 홈페이지(www.kia.com)를 통해 내달 17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와 VIPS 외식상품권, CGV영화예매권(1인2매), 던킨도넛 허니딸기라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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