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히어로즈’, 제주도 한복판 촬영 중단...무슨 사연?

입력 2017-04-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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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갑자기 히어로즈’ 멤버들이 돌발 상황을 겪는다.

4월22일 방송될 JTBC ‘갑자기 히어로즈’ 첫 방송에서는 용두암 세척 민원에 나선 다섯 히어로 정준하, 이재훈, 강타, KCM, 주우재의 도전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히어로들은 민원을 해결하기에 앞서 그들의 본부가 위치한 제주 금성리 이장님과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멤버들이 이동시 타고 다니는 ‘히어로즈 전기차’의 열쇠가 행방불명되며 용두암으로 출발하기 전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진 것.

졸지에 발이 묶이게 된 멤버들은 당황감을 금치 못했고, 이에 매니저부터 카메라 감독까지 모두 열쇠 도둑 용의선상에 올라 각자의 무죄를 성토하며 때 아닌 토론장이 펼쳐졌다는 후문.
 
한편, 과연 다섯 히어로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문화재 용두암을 지킬 수 있을지, JTBC ‘갑자기 히어로즈’ 첫 방송은 금일(22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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