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최근 여자 스타들의 팬츠 스타일링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봄 스타일링에 적극 활용 되고 있다. 특히 이번 S/S 시즌은 패턴이나 화사한 컬러가 가미된 원피스 대신 데님이나 와이드 슬랙스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실 따스해진 봄을 생각하면 단연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가 생각나겠지만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팬츠의 활용은 더욱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스타들이 매력적인 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였을까.
이에 한걸음 앞서가며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사하는 배우 김민정과 공항에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던 제시카와 백진희를 통해 알아봤다.
#김민정, 단아한 와이드 팬츠의 매력!
JTBC 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에 나타난 배우 김민정이 해맑은 웃음과 함께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올 화이트 룩으로 여배우의 기품을 선사했던 그는 이날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로 뽀얀 피부를 과시하는가 하면 디테일이 돋보였던 와이트 팬츠로 청순한 면모까지 보여준 것. 특히 정갈한 헤어 연출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하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ditor Pick] 와이드 팬츠는 여름 시즌까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많이 선보이고 있는 와이드 팬츠가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가미되면서 포인트를 더했고 이는 피크닉 차림이나 비치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제시카, 패셔너블한 화이트 스키니 팬츠
패션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패셔니스타 제시카. CEO 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그가 한 브랜드 공식석상 포토월에 오르며 역시 스타일 아이콘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그는 화이트 이너와 함께 독특한 프린팅이 들어간 재킷으로 탁월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으며 화이트 스키니 팬츠로 우월한 각선미의 리얼 핏을 한층 더 살려줬다. 이와 더불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던 그는 완연한 봄을 맞아 집중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ditor Pick] 요즘 같은 시기에 가장 좋은 베스트 아이템은 바로 스키니 팬츠다. 원피스나 스커트는 입기 싫고 그렇다고 어중간한 핏으로 팬츠를 착용하기엔 뭔가 부족함을 느낄 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산뜻한 코디를 원한다면 오버사이즈 셔츠나 화사한 재킷으로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백진희, 공항패션은 스타일리시한 데님팬츠로
반면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에 등장했던 배우 백진희는 부츠컷 데님 팬츠를 활용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그는 흰 티에 청바지라는 기본공식을 적용했으며 오버핏 베이지 재킷으로 공항패션을 마무리했다.
[Editor Pick] 데님만큼 친숙한 팬츠가 또 있을까. 다양한 팬츠가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다리가 얇고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 때문.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실용이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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