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만의 사랑스러운 색감 그대로

입력 2017-04-24 18:00  


[연예팀] ‘로스트 인 파리’의 메인 포스터 및 오리지널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랑스러운 도시 파리에서 벌어질 로맨틱 어드벤처 예감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로스트 인 파리(감독 도미니크 아벨, 피오나 고든)’가 오는 5월18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로스트 인 파리’는 파리에 사는 이모의 SOS 편지를 받고 첫 파리 여행을 떠난 여인 피오나가 우연히 만난 남자 돔과 함께 이모의 행적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룸바’, ‘페어리’ 등 전작을 통해 마치 동화를 보는 듯한 다채로운 색감과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독특한 연출을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 감독 커플의 신작이다.

개봉에 앞서 오는 4월27일부터 열리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내한을 확정하기도 했다.

5월18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 감독 커플만의 훔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색감을 담아내 눈에 띈다.

영화 속 피오나와 돔을 연결해주는 아이템인 스웨터의 노랑이 화사한 봄과 어우러지며 기분 좋은 파리 여행을 기대케 한다. 피오나의 초록색 옷을 표현한 영어 제목과 빨간 배낭을 표현한 한글 제목이 어우러져 산뜻함을 더한다.

여기에 파리의 랜드마크이자 영화 속 주요 무대가 되는 세느강, 에펠탑 모티브가 누구나 떠나고 싶은 여행지 파리 여행에 대한 로망을 자극한다. 자유의 여신상, 텐트, 샴페인, 피넛 버터 등 영화 속 주요 아이템이 포스터에 아기자기하게 표현되어 있어 피오나의 첫 파리 여행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로스트 인 파리’ 오리지널 예고편은 두근두근 설렘을 가진 초보 여행자, 피오나에게 펼쳐질 스펙타클한 파리 여정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모은다. 파리에 살고 있는 이모 마르타의 SOS 편지를 받고 파리로 떠난 피오나는 세느강에 풍덩 빠져 배낭을 잃어버리고 사라진 이모를 찾아 길을 헤매며 예상치 못한 고난(?)을 겪는다.

아울러 ‘춤추고 노래하고 사랑하는 도시’라는 카피와 함께, 피오나의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돔과의 로맨스가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사라진 마르타가 친구 노르망과 함께 추는 벤치에서의 탭댄스는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어 ‘로맨틱한 파리 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라는 카피 후에 이어지는 에펠탑의 야경이 탄성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사다리를 타고 에펠탑을 올라가던 피오나에게 닥친 위기가 폭소를 유발하며 ‘로스트 인 파리’ 오리지널 예고편은 마무리된다.

한편 초보 여행자, 피오나와 함께 떠나는 파리 여행! 영화 ‘로스트 인 파리’는 5월18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 모두가 꿈꾸는 도시, 파리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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