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광야의 40일’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26일 영화 ‘광야의 40일(감독 로드리고 가르시아)’의 수입사 무브먼트픽쳐스는 작품의 5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광야의 40일’은 예수가 광야에서 겪은 40일간의 고행과 그 과정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았던 성경의 기록에 인간적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압도적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끝없이 펼쳐진 적막한 광야를 배경으로 예수를 연기하는 이완 맥그리거의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은 신의 뜻을 알고자 하는 예수의 갈망을 그대로 전달하며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특히, ‘예수의 잃어버린 40일간의 기록’이라는 광고 문구는 성경이 비워 두었던 이야기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제작진을 만나 어떻게 스크린에 펼쳐질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한편, 예수의 고행과 사탄의 시험을 만날 수 있는 영화 ‘광야의 40일’은 5월11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무브먼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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