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티저 영상 공개...‘2037년 미래를 책임질 김강우’

입력 2017-04-27 11:26  


[연예팀] ‘써클’의 영상이 공개됐다.

4월27일 CJ E&M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이하 써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매번 참신한 소재의 작품을 선보였던 바 있는 tvN의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 김강우는 일반 지구의 베테랑 형사 김준혁으로 활약한다. 2037년 미래인 ‘파트2: 멋진 신세계’는 범죄, 질병, 불행이 없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지구와 각종 범죄와 질병이 범람하는 일반 지구로 나뉘어지는데, 김준혁은 후자에서 활약할 예정.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을 살펴보면 김준혁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검은 옷차림을 한 그는 압도적 대자연을 바라보며 묵직한 무게감을 전달한다.

큰 액션이 없음에도 불구 광활한 자연이 선사하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김강우의 연기 내공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는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후속으로 5월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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