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2PM 준호, 반려묘에게 시선 고정...끊임없이 외사랑 표출

입력 2017-04-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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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준호가 ‘고양이 바보 집사’의 면모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2회에서는 드라마 ‘김과장’에서 악역 ‘먹보 소시오패스’ 서이사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준호의 ‘순둥이’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의 폭로로 화제가 됐던 준호의 청담동 소재의 집. 그는 집의 모든 공간을 공개하면서 두 마리의 깜찍한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귀요미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준호가 반려묘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는 스틸 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스틸 컷 속 그는 일어나자마자 반려묘에게 “잘 자쪄요?”라며 애교 넘치는 모닝 뽀뽀를 하고 있고,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탁자 밑에 숨은 반려묘를 찾아내면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며 반려묘를 향한 외사랑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준호는 집에 반려묘들의 변 냄새가 퍼지자마자 화장실을 치워주면서 “쟈니, 월이 님 화장실 비웠습니다~”라며 극존칭을 사용해 고양이들을 극진히 대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준호는 반려묘에게 멱살을 잡히는 등 고양이 집사로서의 애환(?)도 보여줬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준호의 드라마 김과장 속 ‘먹보 소시오패스’ 서이사와는 180도 다른 순둥이 반려묘 집사의 일상과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청담동 집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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