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감독 신작 ‘스윙키즈’, 박진주 출연 확정...‘써니’ 이후 재회한다

입력 2017-05-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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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진주가 강형철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박진주의 소속사 브룸스틱은 “최근 강형철 감독의 영화 ‘스윙키즈(가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스윙키즈’는 강형철 감독이 ‘타짜-신의 손’ 이후 3년 만에 복귀 작으로 결정한 영화로, 한국전쟁 중 북한군 포로를 집단 수용했던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소년 로기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화제작이다.

그런가 하면 박진주는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로, 최근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낳았고 현재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에 박진주는 영화 ‘스윙키즈’를 통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올 상반기에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진제공: 브룸스틱)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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