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변요한이 더위를 언급했다.
5월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하루(감독 조선호)’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조선호 감독, 김명민, 변요한, 신혜선, 조은형이 참석했다.
이날 변요한은 “한 달 뒤 촬영에 들어갔는데, 다 다른 사람들이었다”라며, “다들 너무 타서 깜짝 놀랐다. ‘나도 이제 그렇게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다 내려놓고, 그늘 대신 같이 나와 있었다. 조금이라도 의지하면 좋아서 나중에 적응을 못하겠더라. (김)명민 선배님이 시원하니까 차에 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곳조차 진짜 더웠다”라고 말했다.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원스 어폰 어 타임’ ‘홍길동의 후예’ ‘더 웹툰: 예고살인’의 조감독을 거쳤던 조선호 감독의 입봉작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하루’는 6월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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