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5월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시사회가 지난 11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설경구를 비롯해 임시완, 김희원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사회에 함께 초대된 스타들의 패션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배우 강소라와 설현, 산다라박이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등장하면서 시선이 집중됐다. 이목을 사로잡았던 이들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과연?
#강소라
아름다운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했던 배우 강소라. 대한민국 대표 건강 미인이라고 불리듯 환상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포토월에 올랐던 그는 셔츠형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앞뒤 길이가 다른 셔츠형 스타일의 이점을 살려 허리라인을 더욱 늘씬하게 강조했다.
[Editor Pick] 원피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며 여성을 가장 여성스럽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체격이 있는 여성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것. 그만큼 날씬한 몸매가 관건인 원피스는 여성에게 다이어트는 필수다. 다가오는 여름, 아름다운 원피스 연출을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설현
걸그룹 AOA멤버 설현은 오버사이즈 블랙 재킷을 활용하며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며 캐주얼하면서도 한층 감도 높은 스타일을 완성한 것. 또한 쇄골을 노출함으로써 아찔함은 물론 전체적으로 시크함까지 갖춘 설현만의 패션을 보여줬다.
[Editor Pick] 요즘처럼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꼭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바로 ‘재킷’이다. 특히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산다라박
패션을 아는 원조 패피 산다라박은 이날도 역시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뽐냈다.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오버사이즈 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로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인 것. 더불어 팬츠의 슬릿 디테일을 연출하며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엿보였다.
[Editor Pick] 셔츠는 시즌을 불문하고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산다라박처럼 패션피플이 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슬랙스와 함께 매치하거나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좋고 캐주얼보다는 도도한 느낌을 자아내도록 하는 것이 셔츠의 매력을 한층 더 살릴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