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후원하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이 15일 열렸다고 밝혔다.
16일 타나카 아키히코 일본국립 정책연구대학 대학원장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공개 강연은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정세 속에서 일본 안보 전략상의 변화를 소개했다.
2004년 9월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 강연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개 강연이 있다. 다음은 5월29일 오후1시부터 '미∙중 관계'를 주제로 자칭궈 북경대 국제관계대학원장의 강연이 마련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번 강연 후원이 아시아 각국 간의 상호이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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