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박서준이 종합 격투기를 언급했다.
5월1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이나정 PD,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가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종합 격투기 신에 관해 “‘로드 FC’ 단체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원래 종합 격투기를 자주 시청했는데, 이번에 관련 역할을 맡게 되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보게 됐다. 격투기 선수들도 기본 베이스가 있다. 고동만은 태권도가 베이스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원은 “정말 많이 노력하셨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을 보탰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의 기준 속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고 말하던 ‘마이 웨이(My Way)’를 가려는 꼴통 판타스틱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스크린에서도 대중과 접점을 찾았던 KBS1 ‘눈길’ 이나정 PD와 KBS2 ‘백희가 돌아왔다’ 임상춘 작가의 협업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완벽한 아내’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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