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채림 기자] 두피-모발 전문 브랜드 니심코리아가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뉴 패스트샴푸, 컨디셔너를 선보였다.
최근 Surfates, Paraben, DEA 등의 성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 식약처에서는 허가하고 있지만 인체에 유해하다는 인식 탓에 위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실정이다.
이에 니심은 화장품 시장에 불어온 천연 성분 바람에 맞춰 유해 성분을 배제한 뉴 패스트샴푸와 컨디셔너를 출시했다.
국내 출시 15년 만에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에 발을 들인 니심은 올리브영 등의 드러그 스토어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천연 성분과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된 뉴 패스트샴푸는 영양이 모근 속까지 깊게 침투해 빠르게 모발을 성장시키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패스트샴푸가 한국에 론칭된 후 오랜 시간 동안 자사 제품의 이름을 딴 많은 제품들이 출시됐지만 니심의 독자적인 기술력까지는 따라올 수 없었던 것 같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니심코리아는 프리미엄 샴푸 시장과 제모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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