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RTK)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RTK 오픈 하우스'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RTK 오픈 하우스는 임직원 가족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비전 2020 '소비자와 가족이 자랑스러워 하는 회사'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구원들과 가족들은 르노그룹 내 세계 두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RTK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자동차 연구, 개발의 전반적 과정을 직접 살폈다. 또 사무실을 개방해 임직원이 평소 일하는 공간을 가족에게 소개하며 소통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직원의 숨겨진 끼를 자랑하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던 '미스터리 음악 쇼, 르노삼성 복면가왕'을 비롯해 드론 체험, 로봇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사생대회, 전통놀이 체험, 클리오 가상 운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부산공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외에도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 부산공장 투어 등 임직원과 가족의 자부심을 높이는 다양한 가족 초청 행사를 펼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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