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705/110e81a599243fb474b574d487776f55.jpg)
한국타이어가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의 소개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세계적인 바이럴 인터넷 비디오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Mannequin Challenge) 기법으로 제작됐다.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에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마네킹처럼 정지해 있는 모습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트레일러 내부와 외관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팀의 조항우 선수와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특별 제작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2개의 미팅룸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을 위해 활용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국내외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한국타이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에 돌입했다.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24시 시리즈, 포뮬러 드리프트, CJ 슈퍼레이스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 |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인피니티 Q30, 여성에게 어울리는 세 가지 이유
▶ 자동차끼리 통신, 5년 뒤 3,500만대에 도달
▶ 짚 랭글러 픽업, 미국 시장 대세 따라